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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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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 11월 마지막 가을 11월 마지막 가을 빈 화분이라 노랑 국화 한 가지 꺾어 안겨줬더니 한결 따뜻한 어울림이지 들국화 2025.12.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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