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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 11월 마지막 가을 11월 마지막 가을 빈 화분이라 노랑 국화 한 가지 꺾어 안겨줬더니 한결 따뜻한 어울림이지 들국화 2025.12.02 2
7 늦가을 늦가을 남은 잎사귀에선 떠나야 할 길이 보이고 거칠어진 몸뚱이에선 견뎌온 긴 세월이 보인다. 들국화 2025.11.15 14
6 가을 가을 누가 이 가을을 추하다 하리 가는 모습도 자연의 이치인걸 들국화 2024.10.20 65
5 가을의 길목 가을의 길목 서성거리는 이 친구 이름이 뭘까 아스팔트 위를 달려갔다가 낙엽 곁으로 뒤돌아 오는 앞뒤 구별이 안 되는 이 가을 나그네, ^^ 들국화 2023.10.17 71
4 늦가을 늦가을 철문 단디 걸어채면 깊은 동면에 든 줄 아시기요! 들국화 2022.11.13 55
3 나도 한단풍 나도 한단풍 타고 있는 단풍 속 가을 한 사람 모자로 누르고 마스크로 가려 아무도 못 알아채겠지 들국화 2021.12.06 68
2 가을 창 가을 창 석양이 막 거쳐 가고 묵상의 시간 아무도 오지 않는 외로운 창 한 홉 큼 들국화 갈대꽃 한 송이 꼽아 향기롭게 하였다 1 들국화 2020.11.17 426
1 바닥이 된 가을 바닥이 된 가을 초라하지 않아요 다만, 다만 바닥이 빛날 뿐이에요. 들국화 2020.10.27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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