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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냉이꽃과 친구들 냉이꽃과 친구들 키를 같이하고 나란히 섰다 무얼 보나 어울릴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어울린다. 들국화 2020.04.28 131
29 어느 밥 당부 어느 밥 당부 음, 괜찮네. 1 들국화 2020.04.21 173
28 마스크 착용을 해 마스크 착용을 해 입이 있어도 예쁘단 말 못 하고 손이 두 개나 있어도 못 잡아 그냥 엄지로만 척, 이다 들국화 2020.04.13 104
27 뭔 꽃 뭔 꽃 나의 취미는 풀숲에 껴 빼꼼 눈만 민 꽃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들국화 2020.04.12 94
26 늙은 벽과 담쟁이 늙은 벽과 담쟁이 내가 떠날 수 없었던 건 마지막 이 봄을 임과 함께 하려 함이었소 들국화 2020.04.07 88
25 하늘 맑은 날 하늘 맑은 날 사회는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 두라는데 봄은 다가와 이리 오란다 잠시 눈치보다가 봄에 손을 들어줘 버렸다. 들국화 2020.04.05 120
24 담장 위 횃불 담장 위 불꽃 지금 막 붙였어요 가을까지 꺼지지 않는 불꽃이길 들국화 2020.04.04 104
23 산당화 산당화 동글동글 어여쁜 볼 담장 너머 총각님들 침을 삼키었던 그 명자 씨 들국화 2020.04.02 96
22 쌍 트로피 쌍 트로피 컵이 황금놀에 젓는다 두 손에 번쩍 들려 들국화 2020.04.02 100
21 첫봄 대면(對面) 첫봄 대면(對面) 마주한 미소 손사래 바람에 딱 한 번 눈 맞췄지 떨려 들국화 2020.03.24 114
20 발로는 못 오를 숲 발로는 못 오를 숲 코로나 덕분에 나갈일이 없으니 오래전부터 숨겼던 모습 제대로 드러낸다 아름답다고 하자니 서글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산림 아이들이 눈사... 들국화 2020.03.20 133
19 글 참 잘 썼다 필체 참 좋다 종량제 봉투 한 장이 얼만데, 들국화 2020.03.20 150
18 철망 안의 봄 도시의 뒤꼍 어렵사리 들어 온 한 줌 햇살 부스스 일어난 철망 안의 봄  들국화 2020.03.20 124
17 이월의 별꽃 이월의 별꽃 길을 가다가 멈춘 문 닫힌 가게 앞 고무 함지 밤하늘 반짝반짝 고것처럼 빛 초롱초롱 눈 똑바로 떤 징하게 가슴 뛰게 하는 요 것을 별이라고 했나... 들국화 2020.03.07 159
16 눈길로 눈길로  태산이 끌려간다. 들국화 2020.02.27 148
15 글짓는 노인 글짓는 노인 詩 나이 십이 년 차 신춘문예 당선 칠십 대의 꿈을 부탁합니다.  들국화 2020.02.16 128
14 일자 손 일자 손 머리맡에 대기했다가 어둡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 불을 켜고 저기 간지러운데 하면 물구나무서기 거꾸로 시원하게 긁어준다 반백 년 옆지기도 손대기 싫은... 들국화 2020.02.02 147
13 닭 궁둥이 닭 궁둥이 사흘만 붙어있으라 했는데 영 안 떨어진다 다신 떨어지지 말자 둘이 약속했나 봐 들국화 2020.01.25 129
12 벼락같이 벼락같이 비 오기 전 왔어요.  들국화 2020.01.20 110
11 백목련 백목련 백지장같이 흰 얼굴에 석양빛을 끼얹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시소 바람을 탄다. 들국화 2020.01.07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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