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온 황혼
누가
말했지
잘 자고
깨는
잘 먹고
잘 싸는 건
귀한
것이라고
귀는 안
듣고
눈은
안 보면 된다지만
안 자고
안 쌀 수는 없는 것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잘 싸고 잘 자는 것인데
임께서 하시는 일이라 그런 것
몸에 온 황혼
누가
말했지
잘 자고
깨는
잘 먹고
잘 싸는 건
귀한
것이라고
귀는 안
듣고
눈은
안 보면 된다지만
안 자고
안 쌀 수는 없는 것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잘 싸고 잘 자는 것인데
임께서 하시는 일이라 그런 것
관리자 입니다.
몸에 온 황혼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
토요일 밤에
쌓지 않은 부자
어떤 기도
열 처녀 비유
천사
시편 121편
물빛주사랑, 2013년 9-10월호 인터뷰
밤에 본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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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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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억새꽃
달밤
폭풍 그 이후
그 섬에 가면
고난 주에 내린 봄비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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