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시)

엄동에 핀 꽃
잎 밑동에 움츠린
봄바람 같은 너
철없는 막내처럼
대담도 해라
네 이름이 군자여도
엄동嚴冬인 것을
향긋하고 상큼하나
가여워서 어쩌니.
**2013년 1,2월호**
(교우시)

엄동에 핀 꽃
잎 밑동에 움츠린
봄바람 같은 너
철없는 막내처럼
대담도 해라
네 이름이 군자여도
엄동嚴冬인 것을
향긋하고 상큼하나
가여워서 어쩌니.
**2013년 1,2월호**
관리자 입니다.
독백
엄동에 핀 꽃
까치밥
억새꽃
달밤
폭풍 그 이후
그 섬에 가면
고난 주에 내린 봄비
반석 위에 지은 집
아름다운 풍경
부활
석양(夕陽)
담쟁이의 사랑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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