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지 않은 부자
새는 쌓지 않는다
그래도 부자인 것은
집 한 채 갖지 않아도
잘 잘 수 있고
자고 깨는 일
임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는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
두고 갈 것이 없으니
쌓지 않은 부자
새는 쌓지 않는다
그래도 부자인 것은
집 한 채 갖지 않아도
잘 잘 수 있고
자고 깨는 일
임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는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
두고 갈 것이 없으니
관리자 입니다.
몸에 온 황혼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
토요일 밤에
쌓지 않은 부자
어떤 기도
열 처녀 비유
천사
시편 121편
물빛주사랑, 2013년 9-10월호 인터뷰
밤에 본 장미공원
야고보서 3장 8절
폭우
독백
엄동에 핀 꽃
까치밥
억새꽃
달밤
폭풍 그 이후
그 섬에 가면
고난 주에 내린 봄비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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