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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연풍경

2014.06.09 14:16

원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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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가니

SDC10415.jpg

우리집도 보이고

산 뒷동네도 보이고

 꼬리가 푸른 산까치도 살고

 다람쥐도 살고 있었는데

   뉘엿뉘엿 서녘 해가 소나무 끝에 달려

내려갈 길을 보는데

 올라 갈 때 환 했던 숲이

 햇볕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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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만 내려 보더라


  1. 공원에 남은 눈

  2. 은행나무 길

  3. 보름달을 잡았다

  4. 가을을 찾아서

  5. 9월

  6. 팔월의 풍경

  7. 천리포 수목원

  8. 떠나지 못한 것들

  9. 하늘공원 억새꽃

  10. 입동 지나고

  11. 겨울나무

  12. 호수와 새

  13. 달밤

  14. 청머루

  15. 원미산

  16. 싱그런 이팝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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