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만이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가네.
**2012년 여름호로 추천완료 詩 5편 중 한 편 **
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만이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가네.
**2012년 여름호로 추천완료 詩 5편 중 한 편 **
관리자 입니다.
첫 시집 출판 축하와 선물
복사골 문학회 목요문학나들이 김홍신 소설가 초청강연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축제에 다녀와서
그리운 학창시절
후배 등단하던 날
내사랑 복사골 문학회, 박수호 시창작 2013년 2학기 개강
등단축하 시패전달과 뒤풀이 가치불 동아리, 방송통신대 학우들(2012년)
학교 한기옥 후배와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도있고 시인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학회를 창단한 회장, 심응식, 그때 가치불 동아리 후배 시인들도 잘 나가고 있다
나는 대한민국 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즐겁게 산다.
우리 나이로 75살이면 노인중에서도 만삭된 노인이지만
시창작에 빠져 낮밤이 뒤바낀줄도 모르고 한 강산을 넘은 예술인으로써 시창작에 빠져서산다. 남은 또 한강산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