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만이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가네.
**2012년 여름호로 추천완료 詩 5편 중 한 편 **
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만이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가네.
**2012년 여름호로 추천완료 詩 5편 중 한 편 **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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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도있고 시인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학회를 창단한 회장, 심응식, 그때 가치불 동아리 후배 시인들도 잘 나가고 있다
나는 대한민국 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즐겁게 산다.
우리 나이로 75살이면 노인중에서도 만삭된 노인이지만
시창작에 빠져 낮밤이 뒤바낀줄도 모르고 한 강산을 넘은 예술인으로써 시창작에 빠져서산다. 남은 또 한강산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