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逆說)
온열
숨이 콱 막히는 열도엔
한 번만 굴러도 시원할
내 평생에
바라보기만 해도
이빨이 부딪쳤던 바닥
오늘은
한 바탕 굴려도 전혀
떨리지 않을
저, 설원(雪原)이여!

역설(逆說)
온열
숨이 콱 막히는 열도엔
한 번만 굴러도 시원할
내 평생에
바라보기만 해도
이빨이 부딪쳤던 바닥
오늘은
한 바탕 굴려도 전혀
떨리지 않을
저, 설원(雪原)이여!

관리자 입니다.
역설(逆說)
비 맞은 상사화
입추(立秋)
쓰다만 메모
하늘은 우중충
빈 의자
장다리꽃 한 움큼
국기에 대하여 경례!
늦은 오후
엄마 생각
우림이의 쫄바지
옆지기와 쑥국
소소한 정
이 썩을 넘의 계절
까치설날
달력을 넘기며
들국화 향 날릴 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 집 앞
9월의 골목길에서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