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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2013.10.31 20:53

아기 길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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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길 냥이 



콧구멍엔 코딱지가
눈에는 눈곱이
까맣게 흘러 내리고
야무지게 박힌 눈동자
둥글리며
겁먹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기
걸음마도 제대로 못 배웠는데
엄마를 잃었다
할 수 있는 것은 야옹야옹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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