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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6.06.06 16:21

빈 의자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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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마니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 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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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26.06.06 16:28
    2012년 솟대 문학 3회 추천 완료
    3회 완료 작품 중 한 편,

    벌써 14년이 된 추억의 작품 "빈 의자"
    등단 축하로 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
    학우들이 기념 축하로 만들어준
    소중한 기념 패 공유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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