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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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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진리 생명이신 주님

(요한복음 14:6을 묵상하며)
사람들은
더 빠른 길로
더 높은 자리로 가라 하지만
주님은
조용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길이다”
멀리서만 찾던 길이
돌아보니
주님 곁에 머무는 일이었음을
땅 안개가 피어나는 새벽에
창가에 켜지는 불빛처럼
말씀의 등불이
마음에 잔잔히 밝혀집니다
거짓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도
주님은 변하지 않는 진리
죄와 두려움이
목을 조여 오는 순간에도
주님은 다시 숨 쉬게 하시는 생명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손 붙들고
한 걸음씩 걸어가는 삶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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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26.05.22 00:43
    "오늘도
    주님의 손 붙들고
    한 걸음씩 걸어가는 삶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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