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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6.05.20 19:20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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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하여 경례! 

여섯 달 된 아이가
쪽쪽이를 물고 자다가

턱 밑으로 빠뜨려 놓고
손을 가슴에 얹었다 

할아버지는
이마에 손을 붙여 충성!
소리에 놀란 손자 아-앙

할아버지와 손자 합
국기에 대하여 경례! 
쌍 구령을 내질렀더랍니다. 

  • profile
    들국화 2026.05.22 01:08
    시인 할머니는 손자의 잠자는 것 까지도
    그냥 안 지나가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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