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제비꽃의 전설
"제비꽃"
보라색 제비꽃은 겸양과 정절을, 흰색 제비꽃은
순진무구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엘바섬에 유배되었을 때,
지지자들에게 제비꽃이 필 때쯤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가 이듬해 봄 파리로 돌아왔을 때,
여인들이 제비꽃을 흔들며 환영했다고 합니다.
제우스가 아름다운 소녀 이오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아내 헤라의 눈을 피하기 위해
그녀를 하얀 암소로 변신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제우스는
이오의 눈을 닮은 작고 예쁜 꽃을 땅 위에 피게 했는데,
그것이 제비꽃이었다고 합니다.

김석철의 사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