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혼
살아있는 영혼
날개 없는 원동기
이것을 꽉 붙들어
늙지도, 아프지도 않은
쌩쌩 이만큼 세워
차렷 경례
한꺼번에 끌어다
사각 방에 가뒀다
봄은 영원히
살아 남을
영과 혼이라고!

봄은 혼
살아있는 영혼
날개 없는 원동기
이것을 꽉 붙들어
늙지도, 아프지도 않은
쌩쌩 이만큼 세워
차렷 경례
한꺼번에 끌어다
사각 방에 가뒀다
봄은 영원히
살아 남을
영과 혼이라고!

관리자 입니다.
봄날은 간다
옆지기와 쑥국
봄은 혼
소소한 정
이 썩을 넘의 계절
까치설날
새벽 눈
달력을 넘기며
허름한 집
들국화 향 날릴 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 집 앞
9월의 골목길에서
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도시로 떠난 뻐꾹이
뜬금없이
계절의 묵상
볶음밥 한 봉지
유월 첫날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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