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썩을 넘의 계절
깊이 잠들었는지
겨울 들여앉은 지
백여 일이 지나 도
봄이야 오거나 말거나
내다볼 기미도
안 보이니
귓문은 더 넓게
안경 도수는 더 높여
봄의 끼만 스쳐도
벌떡, 일어나보도록
보수, 보수로
기름 좀 쳐 줘야겠네!
2026.03.13 05:46
이 썩을 넘의 계절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1
TAG •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
역설(逆說)
-
비 맞은 상사화
-
입추(立秋)
-
쓰다만 메모
-
하늘은 우중충
-
빈 의자
-
장다리꽃 한 움큼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늦은 오후
-
엄마 생각
-
우림이의 쫄바지
-
옆지기와 쑥국
-
소소한 정
-
이 썩을 넘의 계절
-
까치설날
-
달력을 넘기며
-
들국화 향 날릴 때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
그 집 앞
-
9월의 골목길에서
기름 좀 쳐 줘야겠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