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넘기며
작년에는 세월이 빠르다고 했지만
올해는 또 세월을 쌓았다고 하련다
따뜻한 방에서
잘 먹고 잘 자 만신이 근질근질
쌓던 탑이 무너지려나 했더니만
2월이 넘어와 입춘도 코앞
설날도 줄을 이어니
첫 손자 세뱃돈이나 준비하지 뭐
뒤로는 쌓고 쌓지만
씽씽한 3월 4월이 대기 중
춘풍 한 시절 앞에 오니
춤이나 추고 보자고

달력을 넘기며
작년에는 세월이 빠르다고 했지만
올해는 또 세월을 쌓았다고 하련다
따뜻한 방에서
잘 먹고 잘 자 만신이 근질근질
쌓던 탑이 무너지려나 했더니만
2월이 넘어와 입춘도 코앞
설날도 줄을 이어니
첫 손자 세뱃돈이나 준비하지 뭐
뒤로는 쌓고 쌓지만
씽씽한 3월 4월이 대기 중
춘풍 한 시절 앞에 오니
춤이나 추고 보자고

관리자 입니다.
봄날은 간다
옆지기와 쑥국
봄은 혼
소소한 정
이 썩을 넘의 계절
까치설날
새벽 눈
달력을 넘기며
허름한 집
들국화 향 날릴 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 집 앞
9월의 골목길에서
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도시로 떠난 뻐꾹이
뜬금없이
계절의 묵상
볶음밥 한 봉지
유월 첫날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오늘 밤엔 진눈깨비가 내리고
하늘은 잔뜩 웅크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그냥 줄 순 없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