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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부릅니다 임한섭 목사 시집

 어느 날 문득


나는 어디서 왔지?

나는 누구지?

나는 어떻게 살지?

고민하게 되었고

답을 몰라

안개가 덮이고 뿌연 먼지가 끼듯

앞날이 불안해졌다


어느 날 문득

성경에 답이 있음을 알고 나니

안개 걷히고 먼지 사라지듯

앞날 선명해지고

삶의 방향 선명해졌다.

지난 수십 년 방황 없는 삶이었다


어느 날 문득

무엇을 남기고 갈까?

깊은 시름에 잠겼고

삶의 방향 재설정했다

스토리를 남기리라

이름 아닌 삶의 이야기를,


어느 날 문득

신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들을까?

생각이 깊어지게 되었고

잘 살고 왔다는 말, 듣고 싶었다


어느 날 문득 생각

신의 은혜다

신의 선물이다.


  • profile
    들국화 2025.12.11 23:52

    목사가 영혼 구원이 목적인걸
    무엇을 남기고 가나 그래서 책을 3권이나 썼구먼
    장하고 장하다. ^^


  1. 시가 있는 풍경 / 임한섭 목사 두 번째 시집

  2. 가을이 부릅니다 임한섭 목사 시집

  3. 섬마을 소년의 꿈, 그리고,,, 임한섭 목사 자서전

  4. 강현분 시인의 백칠십오만 개의 문장

  5. 고양이와 집사와 봄 / 고경숙 시집

  6.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 박수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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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밥 잘하는 남자 / 김정숙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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