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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한편이면 슬픔도 꽃이 된다

구미정 시인의 시 낭송 

멋진 부천 시인들

나이가 드니 지난 풍경들이 정겹다
그중에도 "빈집"은 시골에 남겨진
엄마의 집이 상상돼 울적해지고
"꿈"이란 시는
말(言)이 날아 나비가
됐다는 시 특히 3연 2행의
"수많은 발길에 굳어진 땅은"
발길에 땅이 굳어졌다는 시행이
독창적이라고 느껴진다 
이렇듯 시어는 창조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이라고 공감하며 
즐겁게 감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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