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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7:35

손자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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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를 보며 

이 손자 아비를 낳아 키우던 45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손자와 애 아비를
번갈아 보며 젊어진다 물론 백일의 사진과
30일 된 사진이지만,
혼자서 빙그레 웃곤 행복해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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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25.11.06 17:40
    손자를 보며 45년 전 아들 키우던 추억에 젖는다
    그땐 먹고사는 것이 우선이라 아기는 두 어른에 달려
    덤으로 자랐다고 할까? 그래서 하나님은 치아도 빠르게
    걸음도 빨리 걷게 해주셨지, 생각하면 참
    꿈 같은 육아 세월이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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