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들국화
바람에 쓸려왔는지 흙에
묻어왔는지 손바닥만 한 빌라 화단에
사방팔방 가지를 뻗어 꽃을 피웠다
아무렴 꽃으로 사랑받지 못해도
향내 한번 그럴듯하여 날아온
거시기 한 마리
그런대로 어울리길래 모셔봤다.
TAG •
- 들국화,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
현호색 꽃
-
부천 벌막 공원 조팝꽃
-
꽃사과 꽃의 두 얼굴
-
세 가지 색 할미꽃 모음
-
올봄 자목련, 백목련
-
구례서온 봄꽃
-
제비꽃 우르르 산당화 첫 만남 앵두꽃 라일락 한 송이 철쭉
-
산당화
-
벚꽃 만개 꽃 동네 한 바퀴
-
2026년 첫봄 진달래
-
2026년 3월 제비꽃
-
살아보고 싶은 마을
-
올봄 청도매화
-
억새
-
들국화
-
철부지꽃
너 나없이 어울려야 아름다우니까
하늘은 공편하여 누구나
아름다운 어울림을 허락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