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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2025.10.30 01:39

들국화

조회 수 8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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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들국화 

바람에 쓸려왔는지 흙에
묻어왔는지 손바닥만 한 빌라 화단에
사방팔방 가지를 뻗어 꽃을 피웠다
아무렴 꽃으로 사랑받지 못해도
향내 한번 그럴듯하여 날아온
거시기 한 마리
그런대로 어울리길래 모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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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국화 2025.11.29 13:11
    막사는 풀꽃은 울안의 꽃보다향기롭다
    너 나없이 어울려야 아름다우니까
    하늘은 공편하여 누구나
    아름다운 어울림을 허락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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