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2025.10.14 03:42

거시기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거시기

여수 동생이 반찬을 보내왔다. 추석 명절 반찬
열무김치 물김치 숙주나물 멸치볶음 시래기 볶음 부추부침개
그리고 작년 김장김치 깍두기를 두고 하는 말
먹기가 "거시기"하면 버리란다
동생은 한 어머니 음식에 맛 들인지라 거시기할 일이 없지
덕분에 추석 음식 하나도 장만하지 않고 편하게 보냈다 때마침
아들 며느린 아기 출산일이
추석과 겹쳐 병원에 입원 중이라
핑계 삼아 아무것도 안 하고 잘 먹고 편히 보냈다. 항상 감사한
동생 덕이다. ^^ 

  • profile
    들국화 2025.10.14 18:20
    거시기,
    말이 잘 안 나오고 하면 거시기로 이용 공간을 이어가는
    전라남도 지방 언어다 이 거시기는 기염을 달고 다니어
    말을 한 자도 듣는 자도 한꺼번에 웃음을 자아내며 소통하는
    기염둥이 거시기, ^^

  1. 사랑의 꽃다발

    Date2025.10.17 By들국화 Views6
    Read More
  2. 거시기

    Date2025.10.14 By들국화 Views21
    Read More
  3. 동그란 착각

    Date2025.10.13 By들국화 Views20
    Read More
  4. 기정떡

    Date2025.07.24 By들국화 Views154
    Read More
  5. 엄마 그리 떠나고 다섯 번째 기일

    Date2025.07.24 By들국화 Views64
    Read More
  6. 2025년 7월 6일 맥추감사주일 나 홀로 집에서

    Date2025.07.07 By들국화 Views94
    Read More
  7. 문상(問喪)갔다 오는 길

    Date2025.06.17 By들국화 Views76
    Read More
  8. 찹쌀 쑥떡

    Date2025.06.05 By들국화 Views63
    Read More
  9.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Date2025.05.20 By들국화 Views126
    Read More
  10. 부천 상동교회 창립 28주년 기념 찬양 축제

    Date2025.05.04 By들국화 Views114
    Read More
  11. 팔불출 할미 손주 타령

    Date2025.04.25 By들국화 Views90
    Read More
  12. 할미의 봄날

    Date2025.04.17 By들국화 Views81
    Read More
  13. 해풍 먹고 자란 땅두릅

    Date2025.04.13 By들국화 Views114
    Read More
  14. 요즘

    Date2025.04.10 By들국화 Views74
    Read More
  15. 딸기를 먹다가

    Date2025.03.23 By들국화 Views85
    Read More
  16.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 박재상 목사

    Date2025.02.28 By들국화 Views76
    Read More
  17. 중얼중얼

    Date2025.02.24 By들국화 Views78
    Read More
  18. 그리스도중심 성경읽기, 민수기 ~ 룻기

    Date2025.02.11 By들국화 Views48
    Read More
  19. 철없이 꽃은 피는데

    Date2025.01.19 By들국화 Views78
    Read More
  20. 계절의 묵상

    Date2024.11.25 By들국화 Views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