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인 손자를 기다리며
넌 말이야 어둠 속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이거든
반짝거리는 할미의 별
이 별을 끌어안을 생각을 하면
금시로 힘이
불끈불끈 치솟는 거야
널 보듬는 날엔 엉덩이부터 찰싹!
때려줄 거야
눈에서 빛이 빤짝! 하도록
왜냐하면
너는 사십오 년 만에 안아볼
이 할미의 별이니까.

태아인 손자를 기다리며
넌 말이야 어둠 속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이거든
반짝거리는 할미의 별
이 별을 끌어안을 생각을 하면
금시로 힘이
불끈불끈 치솟는 거야
널 보듬는 날엔 엉덩이부터 찰싹!
때려줄 거야
눈에서 빛이 빤짝! 하도록
왜냐하면
너는 사십오 년 만에 안아볼
이 할미의 별이니까.

관리자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6 | 우리 손자 탄생 50일 기념 포토 | 들국화 | 2025.12.02 | 27 |
| 85 | 45년만에 처음 안아본 꼬물이 손자 1 | 들국화 | 2025.11.10 | 68 |
| 84 | 손자를 보며 1 | 들국화 | 2025.11.06 | 65 |
| 83 | 시화전 끝나고, 1 | 들국화 | 2025.10.03 | 104 |
| » | 태아인 손자를 기다리며 | 들국화 | 2025.10.03 | 59 |
| 81 | 부천시인 2025년 가을 시화전 1 | 들국화 | 2025.09.29 | 95 |
| 80 | 칠십 육회 생일 축하 | 들국화 | 2025.08.07 | 98 |
| 79 | 새 생명은 선물이다 1 | 들국화 | 2025.08.04 | 77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