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2025.08.11 20:32

박주가리

조회 수 15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주가리

여름이 꼬리를 무는 8월 9일
매끈한 이 박주가리는 동네 초등학교
정원에 열었다가 주차장 확장공사로
사라져 버리고
이차로
동네 빌라 찻길 옆 화단에서 반갑게 만났는데
환경 탓인지 종류가 다른 건지 모르지만 1
0월의 박주가리 반가워 급히 끌어 담았다.

나는 참 이상한 노인네다
장미는 당연히 예쁘지만, 박주가리
이름도 참 촌스러운 이 꽃과 열매가
반가운 것이 마지막 날아가기 전
모양이 마치 새 같은 모양이라서다
그 모양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쯤 기대해 보기로 한다.


  1. 억새

    Date2025.11.06 By들국화 Views64
    Read More
  2. 들국화

    Date2025.10.30 By들국화 Views83
    Read More
  3. 철부지꽃

    Date2025.10.25 By들국화 Views129
    Read More
  4. 9월의 꽃 꽃무릇

    Date2025.10.13 By들국화 Views117
    Read More
  5. 풋모과

    Date2025.08.11 By들국화 Views224
    Read More
  6. 박주가리

    Date2025.08.11 By들국화 Views150
    Read More
  7. 무궁화

    Date2025.08.11 By들국화 Views124
    Read More
  8. 부용꽃

    Date2025.08.11 By들국화 Views1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47 Next
/ 4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