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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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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휴양림에서 1박 


장마 날 내키지 않았지만,
아들 내외 우리 부부
네 식구 오붓한 휴가 한번 보내자고
차에 태여 휴양림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저녁 식사는 준비해 온
고기쌈으로 하고 하룻밤 합숙
뒷날 11시쯤 퇴실
휴양림 주변 숲 한 바퀴 둘러보고
석모도 개화 원으로 향했다

새로 생긴 모노레일을 타고 개화원
정상에 올라가 바다 저만큼 보이는
북한을 바라보기도 하며
강화엔 북한 실향민이 많다고 들었는데
북한을 바라보며
살짝 실향민들의 아픔도 느껴졌다.

하늘은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
꽃도 보고 나비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고 참나무 밤나무 숲풀림
모노레일도 타고 즐겁게 놀고

저녁 식사는 부천, 옛 
"번성하는 교회" 옆 건물
부대찌개 식당에서 해결하고
오락가락 김포에서부터 따라오던
장맛비 속 집에 잘 도착했다.


휴양림 도착 준비해 간 저녁 식사 

비 갠 후 기념 촬영하고 수목원 둘러본 후 

능소화 석모도 개화원을 향해 가는 길에서 

항아리가 예술이지 

석모도 개화 원 모노레일 타는 주변 풍경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서 보는 내려오는 차 

개화원 정상에서 브이! 

모노레일 승차 하나도 안 어지러워 

개화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개화원 정상 북쪽을 바라보며 

그저 잠만 자다 시간 준비 없이 따라나선 할미 

가족끼리 한 목소리로 브이! ~ ~ 

개화원에서 본 고요한 칠월 농촌 그 풍경 

모노레일 주차장 꽃과나비 

저녁 식사는 부천 상동 부대찌개 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장마철이라 떠날 땐 비가 왔지만
1박하고 다음날엔 비가 안 와 사진은 좀 흐리나
그런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아들 며느리와 또
뱃속의 손주 녀석이랑 함께한 여행이라
오래 오래도록 추억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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