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보이는 건 빗방울뿐인 날
아들 차 뒷좌석에 태워져서
밖 갓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
사방팔방이 물방울뿐이다
시계 초침은 수면 중이다
오냐오냐 아껴뒀더니만
이게 그만
주인을 닮아버렸네.
하지만
시계는 깨우면 될 것이고
비는 그칠 것이니
푸른 휴양림 맑은 공기가
금방 다가와 시원해지네.

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보이는 건 빗방울뿐인 날
아들 차 뒷좌석에 태워져서
밖 갓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
사방팔방이 물방울뿐이다
시계 초침은 수면 중이다
오냐오냐 아껴뒀더니만
이게 그만
주인을 닮아버렸네.
하지만
시계는 깨우면 될 것이고
비는 그칠 것이니
푸른 휴양림 맑은 공기가
금방 다가와 시원해지네.

관리자 입니다.
봄날은 간다
옆지기와 쑥국
봄은 혼
소소한 정
이 썩을 넘의 계절
까치설날
새벽 눈
달력을 넘기며
허름한 집
들국화 향 날릴 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그 집 앞
9월의 골목길에서
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도시로 떠난 뻐꾹이
뜬금없이
계절의 묵상
볶음밥 한 봉지
유월 첫날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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