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엊그저께만 해도 5집 기다림에
해 넘어가는 줄 볼라
다섯 권의
시 쓰는 동네를 거닐고도
또 걷고 싶어지는데
코로나19가 물러나니
마스크도 벗어 던져
줌 강의도 끝내
그리 짧지 않았던 4년
다섯 번의 동네를 거닐고도
또 거닐고 싶은데
잊고 지냈던 나이가
낯바닥을 들이밀며 꿈 깨라 시네
2025.02.24 19:34
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TAG •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
Read More
심곡동 묵은 길을 걸으며
-
Read More
그 집 앞
-
Read More
9월의 골목길에서
-
Read More
나는 지금 강화로 간다
-
Read More
부천 詩 쓰는 동네를 거닐고
-
Read More
도시로 떠난 뻐꾹이
-
Read More
뜬금없이
-
Read More
계절의 묵상
-
Read More
볶음밥 한 봉지
-
Read More
유월 첫날
-
Read More
그곳으로부터 온다
-
Read More
사실
-
Read More
뉴스를 경청하는데
-
Read More
주인 잃은 모자
-
Read More
빗자루와 벙거지
-
Read More
무청
-
Read More
골목길의 가을
-
Read More
폭염에 연구한 개똥철학
-
Read More
구례에서 날아온 꽃
-
Read More
익어간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