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 뒤꼍

까치는 콩콩
참새가 폴짝거리는 것은
부스스 가라앉은 초가
남은 겨울 속
봄을 보았다는 것이겠다
관리자 입니다.
나는 배 째랍니다
초가 뒤꼍
봄의 기척
노 표정관리
나는 새가 아닙니다
첫 발자국
가을의 길목
쉼
古木고목
두 덩이 불꽃
여보세요!
나 혼자 살아요
웅크렸던 계절
낮게 산다는 것은
한 방으로 쏴
생각을 바꾸니
설악산 울산바위
바람
난 전혀 외롭지 않아
오솔길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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