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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4.01.24 01:59

나는 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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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가 아닙니다

채억곤作

혹 새를 닮았다고 하면
온몸 흔들어
푸덕거려 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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