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렸던 계절이

봄 비에 목을 내밀어보았네
바갖삶이란 건
그져 주어지는 만큼 사는 것이라며
웅크렸던 계절이

봄 비에 목을 내밀어보았네
바갖삶이란 건
그져 주어지는 만큼 사는 것이라며
관리자 입니다.
나 혼자 살아요
웅크렸던 계절
낮게 산다는 것은
한 방으로 쏴
생각을 바꾸니
설악산 울산바위
바람
난 전혀 외롭지 않아
오솔길
인맥이란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잠시 쉬어가자고요
늦가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넵둬
우리 서로
변화무쌍한 지도
묘한 어울림
슬픈 순응
나는 빈손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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