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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2.12.16 19:54

난 전혀 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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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혀 외롭지 않아

맵고 짠 내 허물을
백지화하고
용모단정한
요리사 모자를 씌워준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1. 난 전혀 외롭지 않아

  2. 오솔길

  3. 인맥이란

  4.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5. 잠시 쉬어가자고요

  6. 늦가을

  7.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8. 넵둬

  9. 우리 서로

  10. 변화무쌍한 지도

  11. 묘한 어울림

  12. 슬픈 순응

  13. 나는 빈손

  14. 뉴 그린하우스

  15. 시인의 남편 풍을 읊다

  16. 소나기 지나고

  17. 어제 해거름

  18. 붓꽃

  19. 옛집 뜨락

  20. 문밖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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