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2.09.19 20:59

묘한 어울림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묘한 어울림 

구월에는 서로
손잡고 가자
올적엔 와르르 왔지만
갈 때는 우리 이렇게 가자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나 혼자 살아요 나 혼자 살아요 삼동三冬 한철이 지나 마스크를 벗고 보니 혼자 남았네요 그래 외로움도 피우고 꽃바람도 피우며 삽니다 들국화 2023.03.13 107
123 웅크렸던 계절 웅크렸던 계절이 봄 비에 목을 내밀어보았네 바갖삶이란 건 그져 주어지는 만큼 사는 것이라며 들국화 2023.03.10 91
122 낮게 산다는 것은 낮게 산다는 것은 살 곳 못 살 곳 가릴새가 없다 그건 가진 배부른 자들의 투정일 뿐이지 들국화 2023.03.09 96
121 한 방으로 쏴 한 방으로 쏴 그린 철퍼덕 주저앉은 새 한 마리 들국화 2023.02.18 98
120 생각을 바꾸니 생각을 바꾸니 봄이 보인다 겨울이 참 깊다 싶다가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들국화 2023.01.31 79
119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한 줌의 온기도 없는 것이 온 세상 다 품은 듯 푸근하네 1 들국화 2023.01.21 115
118 바람 바람 봄은 올 것이라 믿고 온몸이 뒤틀려 바스러지도록 기다린 것이었네 들국화 2022.12.29 93
117 난 전혀 외롭지 않아 난 전혀 외롭지 않아 맵고 짠 내 허물을 백지화하고 용모단정한 요리사 모자를 씌워준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들국화 2022.12.16 114
116 오솔길 오솔길 혼자 걷는다고 했더니 푸르락누르락 바쁘디바쁘던 한 시절이 퍼질러 앉아 쉬어가라고 하네 들국화 2022.11.25 84
115 인맥이란 인맥이란 어디에 사느냐가 아닌 무엇을 붙드느냐다 내쳐버릴 곳에서도 줄을 잘 잡으면 흙수저도 금수저가 됐다는 것이다. 1 들국화 2022.11.22 82
114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남는 계절은 멍하니 뚫린 하늘만 보이지 들국화 2022.11.20 83
113 잠시 쉬어가자고요 잠시 쉬어가자고요 긴 겨울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니 쉬엄쉬엄 가도 늦지는 않을 것이요. 들국화 2022.11.17 69
112 늦가을 늦가을 철문 단디 걸어채면 깊은 동면에 든 줄 아시기요! 들국화 2022.11.13 65
111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마지막 한 송이까지 피우고 허리를 펴 환하게 웃는 것이다 들국화 2022.11.10 96
110 넵둬 넵둬 제철에 피면 예쁘고 철없이 피면 귀여운 것 철이 있던 없던 넵둬 그냥 들국화 2022.10.31 56
109 우리 서로 우리 서로 마주 보며 못 웃을 일도 없지만 코 막고 입 막아 귀까지 막히니 웃어도 웃는 것이 아니요. 말을 해도 눈으로 들어야 하니 나 죽었소 다 죽었어, 죽은 ... 들국화 2022.10.27 74
108 변화무쌍한 지도 변화무쌍한 지도 인생 저물녘엔 길은 묻지 마세요 저, 황홀한 지도만 보고 가면 되니까요 들국화 2022.09.22 107
» 묘한 어울림 묘한 어울림 구월에는 서로 손잡고 가자 올적엔 와르르 왔지만 갈 때는 우리 이렇게 가자 들국화 2022.09.19 57
106 슬픈 순응 슬픈 순응 꼼지락 꼼지락 들국화 2022.08.27 81
105 나는 빈손 나는 빈손 나도 알지, 울 엄니도 그렇게 가셨지 손 흔들새도 물 한 모금 넘길 새도없이 알고보면 그리 먼길도 아닌데 꽃 피고 지듯 말이지 들국화 2022.08.27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