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빈손

나도 알지,
울 엄니도 그렇게 가셨지
손 흔들새도
물 한 모금 넘길 새도없이
알고보면 그리 먼길도 아닌데
꽃 피고 지듯 말이지
관리자 입니다.
나 혼자 살아요
웅크렸던 계절
낮게 산다는 것은
한 방으로 쏴
생각을 바꾸니
설악산 울산바위
바람
난 전혀 외롭지 않아
오솔길
인맥이란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잠시 쉬어가자고요
늦가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넵둬
우리 서로
변화무쌍한 지도
묘한 어울림
슬픈 순응
나는 빈손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