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빈손

나도 알지,
울 엄니도 그렇게 가셨지
손 흔들새도
물 한 모금 넘길 새도없이
알고보면 그리 먼길도 아닌데
꽃 피고 지듯 말이지
관리자 입니다.
묘한 어울림
슬픈 순응
나는 빈손
뉴 그린하우스
시인의 남편 풍을 읊다
소나기 지나고
어제 해거름
붓꽃
옛집 뜨락
문밖의 삶
너는 누구냐
치사(恥事)하게
금이네 집
봄이라고
꽃눈이날리던 날
작년 겨울 콕 했던
무슨 생각 하고 계시나요
꽃 진 자리
겨우내 지은 봄
무죄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