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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노래


가난한 사랑 노래란다
어느 지나간 시절의 젊은이 모습이 보인다
시란 것이 꼬고 꼬는 글이라
가난하다고 외롭지 말라는 법 있나
가난하다고 그리워도 말라는 법 있나
가난하다고 사랑도 하지 마!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 있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쓴
신경림 시인의 시

가난해도 사랑은 할 수 있고
외로워도 괴로워도 사랑은 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오늘 감상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나는 잘 안 들린다고 시도 못 쓰나
안 들린다고 시 감상도 못하나?
오늘 줌으로 수업했다

시 공부는 해도 해도 더 하고 싶은 과목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이어폰 꽂고 시 감상 공부하고 몇 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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