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좋은 글

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현충일 오후

산에 올랐다 *해발 167 m*
부천 정착 40년 걸음마 후 처음
걸어선 단 한 번의 꿈도
내겐 사치였던 산 정상을
휘청이는 무릎을 붙잡아
쓸어질 듯 앉은 푯돌 앞
내친김에
내 원미산 꼭대기 올랐다! 하려는데
울컥, 소리를 삼켜버린다 매인 목구멍이
그리곤 시큰한 콧물이 입으로 내려온다
아무도 모르게

11월의 정류장 (시집 72쪽)  




  1. 나는 종종 낮을 잊어버린다

  2. No Image 28Jun
    by 들국화
    2022/06/28 by 들국화
    Views 502 

    좋은 시란? /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

  3. 소들어오던 날 / 박상조

  4. No Image 11Apr
    by 들국화
    2022/04/11 by 들국화
    Views 152 

    나에게 묻는다 / 이산아

  5. 현충일 오후 / 김옥순 시

  6. 짬 / 박상조 詩

  7. 별 헤는 밤 / 윤동주 詩

  8. No Image 17Jan
    by 들국화
    2022/01/17 by 들국화
    Views 138 

    발을 씻으며/황규관

  9. No Image 10Jul
    by 들국화
    2021/07/10 by 들국화
    Views 271 

    당신의 빈자리 / 홍영수 시인 (2021 제7회 매일 시니어문학상' 당선작)

  10. 죽도 김형식 선생의 작품

  11. No Image 07May
    by 들국화
    2021/05/07 by 들국화
    Views 1714 

    흰둥이 생각/손택수

  12. No Image 16Mar
    by 들국화
    2021/03/16 by 들국화
    Views 674 

    계속 웃어라 / 임승유 (퍼온 글)

  13. 그 사람 / 권명옥 시

  14. No Image 10Oct
    by 들국화
    2020/10/10 by 들국화
    Views 227 

    202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 [남쪽의 집 수리] 최선 시

  15. No Image 04Jun
    by 들국화
    2020/06/04 by 들국화
    Views 220 

    소주병 / 공광규 시

  16. No Image 29Nov
    by 들국화
    2019/11/29 by 들국화
    Views 751 

    개같은 가을이/최승자(박수호 시 창작 카페에서) 2, 누구를 통해 말하는가 ─화자와 퍼소나

  17. No Image 22Mar
    by 들국화
    2019/03/22 by 들국화
    Views 361 

    기록사진 위로 떨어지는 것 /육호수 시

  18. No Image 22Mar
    by 들국화
    2019/03/22 by 들국화
    Views 371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헌시 / 하린 시

  19. 김옥순 시인의 한 영 번역시 세 편, 대장동의 저물녘, 11월의 정류장, 늙은 풍차

  20. 감자의 이력 / 강동수 시 이병렬 교수가 읽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