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창(西 窓)

잠든 것 같지만 깨어있어
석양이 오면 환하게 일어나
반겨 맞이하더만
똑 똑 첫눈이와 노크하는데도
묵묵부답 눈발만 맞는다.
관리자 입니다.
봇짐
불량 시간
서 창(西 窓)
나는 부천 작가
눈사람
자연의 맘은 둥글다고
나도 한단풍
걸작(傑作)
晩秋(만추)의 기도
가면
따복이네 뜰 잔치
정동진에서
걍 버섯이라고 하긴
곧 죽어도
어찌 알고
뿌리 없는 나무
주객전도(主客顚倒)
비 맞은 채송화
우르르 피고
홍색을 거머쥐고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