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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동네한바퀴

2021.11.18 04:24

벌막공원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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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명물 리첸시아 

햇닙세이지 떠거운 입술이란다 

대상화 서리올때까지 핀다고하여 추상화라고도 한단다 

해 질 녁이라 상태가 안 좋음 

눈치없는 별꽃이

돌무더기에 국화 한 다발 꼭 뭣 닮은 같아 

철없는 꽃, 리첸시아 주차장입구 화단 

석양은 지고 

그리고 달 

가을은 배부른 계절이다
집 밖 몇 걸음만 나가 둘러봐도
금빛 결실이 길바닥을 누렇게 차지하고 누웠다
황금길을 아무런 생각 없이 걷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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