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며
모처럼 맑은 날을 즐긴다
싱그런 잎 사이 작은 새도 본다
해를 등지고 앉아
한증막 같은 찜질도 한다
눈이 밝아지는 것 같더니
머리도 가벼워진 것 같아서
자연은 인간과 무한 친화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유월도 헐어놓으니 잘 넘어간다
그러다 보니
구절초가 꽃망울을 머금었네
얘는 구 시월에나 봐야 예쁜데
다들 빨리 빨리만 가니
잠시 계절을 까먹었나 보다
아직 새파란 것이.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며
모처럼 맑은 날을 즐긴다
싱그런 잎 사이 작은 새도 본다
해를 등지고 앉아
한증막 같은 찜질도 한다
눈이 밝아지는 것 같더니
머리도 가벼워진 것 같아서
자연은 인간과 무한 친화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유월도 헐어놓으니 잘 넘어간다
그러다 보니
구절초가 꽃망울을 머금었네
얘는 구 시월에나 봐야 예쁜데
다들 빨리 빨리만 가니
잠시 계절을 까먹었나 보다
아직 새파란 것이.

관리자 입니다.
김빠지는 봄날
익어간다는 것은
내가 늙긴 늙었는가 봐
입춘을 뒤적거린 밤
싸움하기 딱 좋은 날
철없는 목련
다시 거리두기
미용실 가는 길
시월 마지막 날
도시로 온 들국화
상사화
수제빗국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며
동백꽃
2021년 辛丑年 아침
눈雪
재미없는 날
2020 해넘이
반영反映
그새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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