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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1.04.25 02:33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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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

한 노숙자가
거적때기를 둘둘 말아
제 한 몸 감싸 겨울을 나고
빈 거적때기만 빙글빙글 
춤을 춘다 



  1. 신나게 산다는 것은

  2. 아 아 마이크 시험 중

  3. 온종일 흐렸어도

  4. 천하의 장군님께서

  5. 빈 그네

  6. 유치원 해바라기

  7. 담 넘어온 장미

  8. 아스팔트의 숨구멍

  9. 봄 종

  10. 거리의 악사

  11. 다시 핀 후박나뭇잎

  12. 맨처음 봄

  13. 2월의 봄

  14. 설 선물로

  15. 동지섣달

  16. 강화로 간 여인

  17. 철모른 꽃

  18. 고요한 해산

  19. 가을 창

  20. 초라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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