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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1.04.12 02:08

다시 핀 후박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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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핀 후박나뭇잎  

넌 참 좋겠다 다시
싱그러워질 수 있어
난 아직도 가을이니
싱그럽긴 고사하고
솜잠바도 못 벚은 걸 


  1. 천하의 장군님께서

  2. 빈 그네

  3. 유치원 해바라기

  4. 담 넘어온 장미

  5. 아스팔트의 숨구멍

  6. 봄 종

  7. 거리의 악사

  8. 다시 핀 후박나뭇잎

  9. 맨처음 봄

  10. 2월의 봄

  11. 설 선물로

  12. 동지섣달

  13. 강화로 간 여인

  14. 철모른 꽃

  15. 고요한 해산

  16. 가을 창

  17. 초라하지 않아요

  18. 나는 바람

  19. 바닥이 된 가을

  20. 하루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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