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0.12.17 02:57

눈雪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雪 

2020년 12월 13일 
기다리던 
눈은 오지 않았다 

아침이 깨기 전 날리던 눈발 
깨고 나니 달아나고 
눈물 한 점 없는 아스팔튼   
마른기침만 콜록콜록 

눈이 왔다 그러나 
바라던 눈은 아직 오지 않았다.


  1. 상사화

  2. 수제빗국

  3.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며

  4. 동백꽃

  5. 2021년 辛丑年 아침

  6. 눈雪

  7. No Image 12Dec
    by 들국화
    2020/12/12 by 들국화
    Views 49 

    재미없는 날

  8. 2020 해넘이

  9. 반영反映

  10. 그새

  11. 벌개미취

  12. No Image 22Aug
    by 들국화
    2020/08/22 by 들국화
    Views 59 

    바닥난 심상(心想)

  13. 순수한 맛이 있다면

  14. 아파트 베란다에 온 기쁨조(鳥)

  15. No Image 07May
    by 들국화
    2020/05/07 by 들국화
    Views 90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전화

  16. 바이러스코로나

  17. 엄마의 가을 2

  18. 1월에 핀 풀꽃

  19. 어떤 소풍

  20. 겨울나무와 호수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