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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0.11.17 18:47

가을 창

조회 수 39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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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창

석양이 막 거쳐 가고

묵상의 시간

아무도 오지 않는 외로운 창

한 홉 큼 들국화 갈대꽃 한 송이

꼽아 향기롭게 하였다 


  • profile
    들국화 2020.11.20 12:54
    12시간이 지났는데 조회수 126이됐다
    이제는 가을이 왜 이렇게 몸살을 하는지 알봐야겠다

    비가오고 번개치고
    음츠려드는 날
    마지막 가을이 겨울로 잡혀가기전
    눈물로 정리하는 은행 길
    어제는 지인 사진을 보내오고
    시한수 적었노라 받았는데
    나의 가을창엔 구경꾼이 북적거린다

  1. 2월의 봄

  2. 설 선물로

  3. 동지섣달

  4. 강화로 간 여인

  5. 철모른 꽃

  6. 고요한 해산

  7. 가을 창

  8. 초라하지 않아요

  9. 나는 바람

  10. 바닥이 된 가을

  11. 하루 끝을 잡고

  12. 목화솜

  13. 해거름 동네 한 바퀴

  14. 맥문동의 항의

  15. 새벽달

  16. 비 갠 후

  17. 살고 보면

  18. 저 끝 하늘 아래

  19. 로드킬

  20.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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