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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20.07.24 03:49
    참 좋은 말씀을 보았다
    오십여 년을 예배와 더불어 살면서 교회 밖에서 예배를 본다는 생각은
    해본 일이 없다 혹 야외예배를 빼고는, 그런데 난 지금 5~6개월을 집에서
    예배 같지 않은 예배를 봤다 영상으로 주일 예배를 새벽기도를 보고 있지만, 예배 같지가 않다
    그렇다고 현장 예배를 안 보는 것도 아닌데 쉽게 가지지 않는 건 교회가 이사를 해 익숙하지 않은 예배당 탓도 있지만,
    코로나가 언제 나를 치고 들어올지 모를 불안이 더 큰 이유다 올해 들어 5월 어버이 주일에 한 번 나가고 여태껏 현장 예배에 나갈 자신이 없어 못 나갔다. 앞으로 코로나는 장기화로 갈 전망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떤 땐 짜증도 나지만, 지금은 조금 무뎌져 가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 영상을 페북에서 보게 되었는데 김기석 목사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꼭 교회서만 예배해야 하는가? 이건 내가 하는 핑계 같은 푸념 같은 반문이기도 했다 나는 교회다. 내가 교회인 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니 나는 교회가 된다고 억지를 쓴 것 같지만 맞지 않는가? 다니엘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도 예루살렘을 향한 문 쪽을 바라보며 기도했다는 말씀엔 공감됐다. 코로나가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상황에서, 갈 수 있는 자들은 예배당에서 못 가는 노약자들은 영상예배, 이 두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거라는 말씀에 머리를 끄덕 끄덕여본다
    예배는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에게 은혜가 임할 것이고 그동안 참 많이 경고했지 않는가?
    자연이 파괴되고 빙하가 녹아 앞으론 지구가 온난화된다고 수없이 보아왔다. 이제라도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좀 자연스럽게 두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산으로 가고 풀이고 열매고 다 따오니 짐승들은 먹을 것을 찾아 마을로 내려오고 짐승에 붙어살아야 하는 기생충들이 사람에게로 옮겨 붙어산다고 하지 않는가? 인간의 욕심 어디까지 채울 것인가 그렇다고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이참에 코로나 이것이 옴으로서 더 큰 하나님의 심판 같은 진노를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말씀에 나는 많은 공감을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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