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0.06.26 01:08

순수한 맛이 있다면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수한 맛이 있다면


사진이 잘 나오는 거라고 아들이 휴대폰을 바꿔줬다
바꿨으니 시범 개통으로 딸 꼭,
생각 없이 눌렀다가 삭제된 순수 이 두 자가 하룻밤을 자고 생각나
다시 찍어 보니 입맛엔 안 어울리는 뜻인 것 같다
순수하면 우리 옷차림, 살며시 지어 보이는 수줍은 미소
이런 것인데, 순수한 맛도 있을까 순수 우리 밀, 순수 우리 콩, 우리 것
그 어느 것 하나 순수하지 않은 것이 없네! 음식은 음식대로
순수자 붙이기 나름이네 그리고 내려보니
사진이 참 순수하게 보이네.


TAG •

  1. 상사화

    Date2021.09.30 By들국화 Views89
    Read More
  2. 수제빗국

    Date2021.07.28 By들국화 Views155
    Read More
  3.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며

    Date2021.06.07 By들국화 Views65
    Read More
  4. 동백꽃

    Date2021.03.14 By들국화 Views101
    Read More
  5. 2021년 辛丑年 아침

    Date2021.01.01 By들국화 Views152
    Read More
  6. 눈雪

    Date2020.12.17 By들국화 Views71
    Read More
  7. 재미없는 날

    Date2020.12.12 By들국화 Views49
    Read More
  8. 2020 해넘이

    Date2020.12.08 By들국화 Views66
    Read More
  9. 반영反映

    Date2020.11.09 By들국화 Views60
    Read More
  10. 그새

    Date2020.09.19 By들국화 Views63
    Read More
  11. 벌개미취

    Date2020.09.09 By들국화 Views109
    Read More
  12. 바닥난 심상(心想)

    Date2020.08.22 By들국화 Views59
    Read More
  13. 순수한 맛이 있다면

    Date2020.06.26 By들국화 Views74
    Read More
  14. 아파트 베란다에 온 기쁨조(鳥)

    Date2020.05.13 By들국화 Views104
    Read More
  15.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전화

    Date2020.05.07 By들국화 Views90
    Read More
  16. 바이러스코로나

    Date2020.02.07 By들국화 Views125
    Read More
  17. 엄마의 가을 2

    Date2020.02.05 By들국화 Views116
    Read More
  18. 1월에 핀 풀꽃

    Date2020.01.13 By들국화 Views149
    Read More
  19. 어떤 소풍

    Date2020.01.07 By들국화 Views111
    Read More
  20. 겨울나무와 호수

    Date2019.12.29 By들국화 Views14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