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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0.05.23 23:28

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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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가엽게 예쁘지요
누렇게 타들어 가는 목을 다독거리며
기침 한번 제대로 못 하고 견딘 겨울인데
왜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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