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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0.03.20 04:55

발로는 못 오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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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는 못 오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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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나갈일이 없으니

오래전부터 숨겼던
모습 제대로 드러낸다
아름답다고 하자니 서글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산림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자고 하겠네 



  1. 꽃마리

  2.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세

  3. 냉이꽃과 친구들

  4. 어느 밥 당부

  5. 마스크 착용을 해

  6. 뭔 꽃

  7. 늙은 벽과 담쟁이

  8. 하늘 맑은 날

  9. 담장 위 횃불

  10. 산당화

  11. 쌍 트로피

  12. 첫봄 대면(對面)

  13. 발로는 못 오를 숲

  14. 글 참 잘 썼다

  15. 철망 안의 봄

  16. 이월의 별꽃

  17. 눈길로

  18. 글짓는 노인

  19. 일자 손

  20. 닭 궁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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