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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언니 시인 김선자, 시집 박꽃에 달빛이 묻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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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론, 장애인 문화예술의 이해』 l 도서출판 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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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人, 부천을 노래하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인편 l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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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no. 004 - 시 전문 무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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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안녕!』 l 시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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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돈 시인을 만나다. 『흔들리는 것 그것이 존재다』 l 도서출판 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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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짐에 대한 단상(斷想)』 l 모던포엠 작가선 -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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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말』 l 시산맥 서정시선 -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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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황정순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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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농도 - 제19차 감성기획시선 공모 당선 l 시산맥 감성기획시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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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다이어의 머리에 대한 연구』 l 생각과표현 시인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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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l 생각과표현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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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밥은 먹고 다니시는가』 l 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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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인 11집 | 산과들 | 11월의 정류장 시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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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의 끝에는 흔들림이 있다』 l 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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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것이 아름답다』 l 시산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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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눈을 볼 때』 l 시산맥 서정시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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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정류장』 | 부크크 BO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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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날』 l 시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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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하는 축구장』 l 꿈바라기
블로그로 만난 고향 언니가 시집을 보내와 반가웠다
단숨에 책장을 넘기고 해설을 읽었다. 언니 나이 팔순에 이처럼 시집을 냈다는 건
의미가 깊다 블로그를 나누면서 텃밭에 난 풀꽃 얘기 이런저런 평범하게 나눴던 얘기들이 시로 탄생해
책으로 묶었다니 참 애썼다 시를 쓰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닌데 책을 역을 만큼 시를 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칠십은 돼야 그 마음 안다 김선자 시인의 시는 어머니를 추억하는 글이 많다 그래서 옛날, 그리 옛날 같지 않은 옛날
추억이 된 어머니 세대의 길쌈하고 두렛일 하는 풍습이 그려진다
재미나고 슬프고 그리운 엄마의 이야기를 많이 그렸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언니 텃밭에다 채소도 심고 꽃도 심고 풀꽃 한 송이도 예사로 보아 넘기지 않은 정서가 시로 탄생했으니 축하할 만하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고향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