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2018.04.14 22:37

앗 깜짝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앗 깜짝


봄나들이 갔다가 찍어온 사진을
올렸다
내 작품은 별 인기가 없어
몇 친구 외엔 기대하지 않는다
지나다 좋아요 엄지척
한 손가락 올라오면 그만,
십삼 숫자가 빨간 동그라미를 꽉 채워
어머나 웬 떡, 좋아요 진열을 하는데
"김ㅇㅅ
멋진곳 다녀오셨군요?
근처까지 오셨으면
전화하시잔구 시간내서
대접했을긴데 쫌 아쉽네요!"
댓글 발견
"김옥순
ㅎㅎ 말씀만도 고맙습니다
근디 누구시죠?"


좋아요. 요, 요 여섯 번째
하늘색 큰 동그라미 안에 F께서
"친구/ 팔로워가 아닌 사람이
회원님의 전체 공개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계정 설정..."
귀띔을 해줘


그리됐구먼,
이 친구의 친구 김옥순을
김옥순으로 바꿔, 음 ~


병원엘 가면 빼지 않고 확인하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왜 나만이냐고 물으면 이름이 좋아서라고
어느 재치 있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지


내 참 이름 한 번 더 좋았다간
막 헷갈려
김옥순 지옥도 바꿔 가겠네.



  1. 오래된 신문 한 페이지

  2. 눈물의 의미

  3. 구역사랑의 밥상

  4. 2018년 201목장 송년 예배, 황영희 인도자 댁에서

  5. 낮 밥 한 끼

  6. 信 望 愛(신 망 애)

  7. 메리 크리스마스 2018년

  8. 아기 엄마와 아기들

  9. 우리 집 뜨락

  10. 도심 속 병아리

  11. 놀기 딱 좋은 나이

  12. No Image 14Apr
    by 들국화
    2018/04/14 by 들국화
    Views 113 

    앗 깜짝

  13. 안부

  14. 옆으로 눈을 흘긴 귀여운 아기 (번성하는 교회서)

  15. 번성하는교회 권사회 연말 회식

  16. 후렴

  17. 나만의 추수 감사

  18. 노인의 기다림 (포토)

  19. *** 천명 하늘 꿈터 번성하는교회 창립 20주년 축시, 자작시 낭독 ****

  20. 옥상에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